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콜 펠프스 (문단 편집) === 강력반(Homicide Desk) === 본격적으로 스토리의 중심부로 들어가기 시작하는 때이다. 파트너는 [[러스티 갤로웨이]](Rusty Galloway)[* 이름이 러스티는 아니고, 핀버라는 원래 이름이 따로 있다. 러스티는 별명인 셈이다. 펠프스가 이 이름을 듣자 바로 잊으라고 하고, 한 번은 조사 중에 격투가 일어난 후 펠프스가 이 이름을 부르자 머리에 주먹을 맞아 정신이 없어도 그 이름을 부를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어지간히 자기 이름을 싫어하는 듯.], 직속상관은 순경 시절 에버렛 게이지 살인사건의 용의자이자 범인이었던 에드거 칼루를 신문해보라고 권유함으로써 첫 등장했던 [[제임스 도넬리]](James Donnelly). 근무하는 경찰서는 여전히 중부 경찰서(Central Police Station)이다. 이 때부터 지긋지긋한 여성 연쇄살인사건에 시달리게 된다. 붉은 립스틱 살인사건을 필두로 여성을 대상으로 한 살인사건이 계속되어 그 때마다 확실한 증거와 추리 능력으로 진범들을 지목해서 잡아넣었으나,[* 플레이에 따라서는 전부 다 진범은 아니다. 황금 나비 사건 때는 펠프스의 추론과 증거에 제대로 답하지 못한 피해자의 남편 휴고 말러가 진범일 가능성이 높았으나, 온갖 경범죄로 경찰의 속머리를 썩이던 일라이 루니를 잡아 넣는 경우에는 경찰 간부들이 더 좋아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신념에 따라서 말러를 집어넣을 수는 있으나 이쪽으로 가면 반장인 도넬리의 포풍갈굼을 들으며 임무 후 사건 보고서에서도 별 3개 밖에 받을 수 없으니 올 5 스타 클리어를 노리는 플레이어들에게는 진실을 외면하며 루니를 집어넣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것도 전부 무색해지는게, 연쇄살인의 진정한 흑막이 나오면서 이제까지 처넣었던 범인들이 모두 페이크가 된다.] 여성 연쇄살인은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았고, 마침내 진범이 경찰에게 조롱을 담은 메시지를 전달하기까지 하자, 그제서야 여성 연쇄살인이 모두 단일범에 의해서 교묘하게 벌어져 왔다는 것을 눈치챈다. 진범이 경찰에게 보내는 메시지에 담긴 암호를 해독해가던 펠프스와 갤로웨이는 마침내 진범이 있는 "그리스도의 가시관"이라는 이름의 낡고 버려진 성당[* 개신교 교회로 착각하기 쉽지만, 천주교 성당이 맞다.(어차피 영어로는 둘 다 church라고 하며, 원래 천주교의 성당도 교회라고 불러도 무방하다.) 우선 제단의 모습을 보면 불이 켜진 초가 대칭으로 놓여 있는데다 십자가가 가운데에 위치해 있는데, 이는 카톨릭 성당에서 집전하는 미사에서 볼 수 있는 전형적인 제단의 배치다. 또한 천주교에서는 지하 묘지 시설을 "카타콤베"라고 부르는데, 콜이 진범인 개럿과 최후의 총격전을 벌여 그를 사살하는 장소도 다름아닌 "카타콤(Catacomb)", 즉 카타콤베를 영어식으로 표현한 단어다. 결정적으로, 콜의 파트너인 러스티가 제단의 모습을 보고 "어렸을 때 복사 노릇(Altar boy)했던 시절 생각나게 하네"라는 말을 하기에 해당 장소가 성당이란 사실에 확인사살.]에 도달한다. 진범은 붉은 립스틱 살인 사건에서 피해자 셀린 헨리와 안면이 있던 술집 주인을 찾아갈 때 잠깐 만난 임시 바텐더인 개럿 메이슨(Garrett Mason)[* 개럿은 시체를 제대로 다루는 법을 알고 유명한 시를 인용하는 등 상당한 능력을 지닌 고학력자로 밝혀진다. 게다가 개럿은 미국의 유명 미해결 사건으로 남아있는 [[블랙 달리아 사건]]의 진범으로 설정되어 있다!!]으로 밝혀진다. 그동안 상당한 지능을 지녔던 펠프스와의 두뇌싸움[* 말이 좋아 두뇌싸움이지 사실상 펠프스도 가지고 논 것이다...]을 즐기며 경찰을 완전히 가지고 놀았던 셈이다. 그야말로 강력반 배속 뒤 첫 사건부터 엄청난 악연. 하지만 ~~[[주인공 보정]]을 업은~~ 펠프스와 총격을 벌이며 추격전을 벌이다가 펠프스의 총에 맞아 사망한다. 하지만 상당한 권력을 지닌 익명의 정치인의 이복형제였던 개럿이 연쇄살인의 진범이란게 알려지면 상당히 곤란해지는 LA 시경의 뒷처리로 결국 진범은 공표되지 않았고, 이 일에 대한 입막음으로 펠프스는 마약반으로 승진하게 된다. 여태껏 이 녀석 하나 잡으려고 펠프스가 벌인 개고생을 생각하면 상당히 씁쓸한 결말이다. ~~게다가 펠프스를 도와 나름대로 열심히 했던 갤로웨이는 삽질만 한 꼴이 되었다. 진정한 피해자는 갤로웨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